내생각하는지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배산 여대생 사건 최면으로 알게된 충격의 반전..


이틀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커뮤 관련 방송을 했습니다..


커뮤엔 여러가지 성격이 나뉘어져있는데.. 그중에서도 잔혹하기로 유명한쪽..




저는 이번 커뮤편을 보면서 이상하게 배산 여대생 사건이 자꾸 떠오르더군요..


분명 다른 성격의 사건인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했던 가장 큰이유는..


비슷한 시기에 (한달이 채 안되죠) 방송을 연이어 했다는점


살인사건이었다는점..


그리고 배산 여대생 사건은 최면으로인해 남성보다는 여성일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충격적인 반전을 주었고..


둘다 여성이었다는 점..


물론 두 사건의 성격자체가 다르긴 합니다만..


그리고 제가 제시한 의혹에는 부족한부분이 많지만 말입니다..


이상하게 두 사건이 연결되어 보이네요 시간적인 간격도 많이 나는데 말이죠.


최근 사건 사고나 재해들을 많이 포스팅 하다보니..


어떠한 사건 사고든 많은 필연이 필요하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특히나 미제사건이 되기위해서는 더더욱 많은 우연아닌 필연이 공존해야


가능한거 같구요.. 아무리 범죄자가 범죄사실을 은닉하고자 마음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배산 여대생 사건의 경우 사건이 일어난 시간이 아침시간이었고

(7시~8시30분사이)


등산객들이 자주 오가는 길목이었다는점..을 생각해보면


우연이 겹친 사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당시 여성의 단발마를 들은사람도 주변에 거주하던 남자한명 뿐이라는점도


우연이라고 할수있겠죠.





그것이 알고싶다 배산여대생 사건 풀영상


이사건을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로 많은 분들이 인지하는 이유도


이런 우연이 겹쳐있고 마지막 최면치료를 통해 알게된 마지막 반전때문이기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알 제작진의 편집효과도 있지만..)


다시 이틀전 방영한 그것이알고싶다 커뮤 편을 봅니다..


이곳에서는 제법 자세한 살해방법까지 묘사가 되는등 실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정도의 정보들도 유저들사이에 오간다고 하죠.


배산 여대생 살인사건은 2001년 2월4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배산 중턱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당시에는 컴퓨터가 많이 보급되던 시기였죠..


지금의 커뮤와는 (자캐커뮤) 많이 다른 커뮤니티 활동이었겠지만


당시에도 많은 커뮤니티 게시판이 있었고 커뮤와 비슷한 성격의 사이트도


있었습니다.


우연이 여러번 겹치면 필연이라고는 하지만..


아침시간에 일어난 배산 여대생 사건은


미리 준비해간 범행도구를 비추어 볼때 이미 계획된 사건이었을테고


최면치료 결과가 맞다면 아는 지인이었을 확률도 높을겁니다.


그것도 여성이었구요..


최소 한두번은 해당 사건지역을 와서 지역특징을 살펴봤을테고


시간도 이미 정해놓은 상태였을거라 짐작해봅니다.


이런 모든 계획적인 행동들을 스스로 깨우치기엔 너무 어린 나이었을거구요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교환이 이뤄지던 장소를 와레즈로 말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수많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서로 동맹관계로 두고


배너나 링크교환을 실제로 했었죠. 


그렇다면 답은.. 어딘가에서 범행에대한 정보를 얻었을 가능성이 크다 하겠습니다..


2001년 2월 당시에는 통칭 와레즈로 통하는 불법 사이트들이 매우 많았던 시기입니다.


사람들은 그곳을통해 많은 정보들을 얻었었구요..


꽃게넷이 그랬다는건 아닙니다~ 와레즈에서 유명한 곳이었을뿐


한곳의 와레즈만 알게되면 그곳을 통해 서로 배너를 주고받고 있는


비슷하거나 다른 사이트들을 경험할수있었죠.


소라넷도 이당시 이런식으로 더욱 많이 유명해졌죠.

(당시엔 소라의가이드)


제가 이어가는 글은 정말 추측일 뿐입니다만..


배산 여대생 사건처럼 미제사건이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번 적어봤네요..


좀 뒤죽박죽으로 된 글이지만 어떤 마음으로 쓴것인지 의도는 아실수있겠죠?


음.. 여튼.. 모든 미제사건들이 해결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