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그것이알고싶다 레전드 장기매매 오원춘 사건 녹취록 기록 출소 공범


지금도 생각하면 몸에서 소름이 돋고마는 오원춘 사건..


성폭행후 살인..




살려달라며 매달리는 희생자를 280조각으로 뼈와살을 분리하였으며


현재 무기징역으로 복역중..


고로 출소는 절대 예정이 없네요.


아마 출소 되자마자 이세상에서 살기 힘들거 같은 1인이죠..


어떻게 저런 끔찍한일을 저지를수 있는것인지..


한숨만 나옵니다..


사고당시 피해자가 112로 신고해서 녹취한 기록도 한동안 돌아다녔었구요


녹취한 기록을 글로 써놓은건 아래와 같아요.


관련영상이구요





쇄골아래부터해서 280조각으로 살을 발라내었다는군요..


그것도 살아있었던 상태라고전해지니..더욱 충격이었죠..


오원춘 사건 당시엔 위치추적 기능이 지금과는 달랐었긴 합니다만..


좀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했을텐데..


부부싸움으로 넘겨버리는 안이한 경찰의 자세로..


어쩌면 살렸을지도 모를 안타까운 생명을 잃어버렸네요..


경찰에 신고하고서도 문을 부수고 들어오고..


자신을 죽이려드는 남자를 보며


어떤생각을 하며 죽어갔을까요....


검찰에서는 오원춘이 인육을 판매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장기적출을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최종 발표했었죠..


두가지가 어떤 차이가 있어보이는지 생각하기 싫지만..


둘다가 아닐까 싶네요..



그것이 알고싶다 장기매매편에서 다룬 중국의 실상을 보면


실제로 인육이 거래되고 있으며..


중국의 한 수도원 에서는 멀쩡한 사람의 장기를 적출하여


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니까요..

(이부분은 추후에 파룬궁 수련생으로 따로 포스팅 해야겠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장기매매편에서는 중국의 장기매매 실상을 파헤치다가


오원춘을 언급했는데요


그러면서 오원춘이 거주해오던 지역을 지도로 표시했습니다..


그가 휴대전화를 사용했던 지역이 총 7곳이었는데


서울,인천,창원,함안,영주 5곳이 그가 살았다고 진술한곳에 없던지역이었으니까요.


아마 그런이유로 나머지 5곳의 지역에서 추가 범죄가 있지 않았을까 싶었던거죠.


수원에서의 범죄는 마지막 범죄일것이다..라는견해에


저도 공감합니다..


그가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닐정도로 사람의 뼈와 살을 발라냈다는 점만


봐도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심지어 장기들은 따로 보관했다고 전해지니...후하;;


박춘봉과 비교



오원춘사건은 박춘봉 사건과 같이 회자되곤한다..




또한 범행일 같은 장소 집밖에서는 한여인이 계속 주변을 서성이는


장면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밝혔었는데요..


사진상으로만 봐도 공범은 최소 2명으로 보입니다..


이런 그가..술을 마시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을리가 없죠..


더군다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사람이 이런 장비는 왜들고 다닙니까?


무기징역을 받고 


호텔급 교도소로 널리 알려진 천안 외국인 전용 교도소로 들어가있죠.


그놈은 들어가서도 작업거부를 하는등 아직 말이 많습니다.


군대보다 나은 시설;;;


그냥 중국으로 보내서 총살당하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중국으로 보내면 영웅대접 하는거 아닐런지 몰라요..


하지만 그것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바로 시민의식입니다..


이런 끔찍한 사건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해서


오원춘 세트를 만들었을 정도라니..


자신의 가족이 그런일을 당했어도 그런선택을 했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보기힘들고 찾기힘들정도로 네트워크가 잘 구성된 나라입니다.


발빠른 대처만 가능하다면 많은 범죄들이 예방될수있을겁니다..


부디 이번 대선을 치르고 당선될 대통령께선


이런부분들을 잘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