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유럽] 독일 희대의 살인마 아르민 마이베스 (하노버의 뱀파이어)


독일 에센 출신의 인육 살인마 아르민 마이베스 (1961년 12월1일생)


이 엽기적인 살인마는 군인 출신으로 (중사)


인터넷에 대놓고 구인광고를 했는데 (살인후 인육을 먹겠다는)




그내용이 너무나도 엽기적이었기에 아직까지도 사람들사이에서


많이 오르내리는 희대의 살인마입니다.



그가 인터넷에 올린 구인광고 전문


번역하자면


" 안녕, 난 독일의 프랑키라고 해. 난 지금 18세에서 30세 사이의 도살당할


젊은 남자들을 찾고 있어. 만약 네가 평범한 신체의 소유자라면


나에게로와. 그럼 난 널 도살해서 너의 먹음직스러운 고기를 먹을테니까."


정말 어처구니가 두번이고 세번이고 없을 이런 황당한 구인광고에


연락을 해올 사람들이 있을까? 하고 잠시 의문을 가져보았습니다만


실제로 엄청난 호응이 그에게 왔다고합니다..


무려 43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지원을했고


실제로 4명은 아르민 마이베스의 집에까지 찾아가기도 했다는군요..


430명중에 1명이 결국 자신을 먹어달라고 최종 동의 


( 베른트 유르겐 아르만도 브란데스: 엔지니어 42세)


마이베스의 집에서 촬영까지 하면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게되죠.


살해과정은 더욱 엽기적인데.. 자신의 xxx를 잘라달라 요구해서


자신이 직접 먹으려고 했지만 질겨서 먹질 못하고


마이베스가 요리해서 개 먹이로 줬다고..


이후 심한 출혈로 서서히 죽어가던 브란데스에게 진통제와 


수면제를 잔뜩 섭취하게 한뒤 도살장? 으로 끌고가 살해했습니다.


그뒤 돼지고기나 소등 가축등을 걸어놓는 갈고리에 매단뒤


시체를 해체하였고 무려 10달동안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숨겨두고 먹었다고 합니다.


2001년 3월9일에 일어난 사건이었구요.




아르민 마이베스 식인 살인범 영상


이후 12월에 다시한번 구인광고를 올렸는데, 이번엔 살해과정을


자세히 묘사하면서 올렸고 이를 한 대학생이 신고하게 되면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물론 증거물은 먹다남은 브란데스의 사체와


살해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비디오테잎...


피해자가 원해서 한 살해라고 희생자의 존엄은 훼손하지 않았음을


주장한 그에게 1심에선 징역 8년6개월이 선고되었으나


사회적인 이슈로 발전하기도 하였고, 심리학자가 재범의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자 최종 2006년 무기징역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복역중에 마이베스는 채식주의자가 되었다는데요.


대량생산 방식의 목축업이 비도덕적이라는 생각때문이라고...


...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중국에서 빈번히 이뤄지고있는 장기 밀매와


인육을 거래하는 다큐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더불어 장기밀매와 인육거래를 동시에 했을것으로 예상되는


2017/04/25 - [사회뉴스] - 그것이알고싶다 레전드 장기매매 오원춘 사건 녹취록 기록 출소 공범


오원춘 사건까지...


오원춘역시 충청도에 위치한 형무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면서


갖가지 이유를 대면서 노동을 거부하고 자기 반성이라곤 눈꼽만큼도


하지 않고있다죠...


이런 개돼지도 못한 인간을 우리나라 최고의 수감시설을 갖춘


외국인 전용 형무소에서 재우고 밥주고 하는게 마땅한것인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자유민주주의 국가라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