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세계 희대 살인마 러시아 체스판 연쇄살인범 알렉산드르 피추시킨


1992년~2006년까지 무려 48명의 시민을 살해한


연쇄살인마 알렉산드르 피추시킨..




그가 한말중에..


"나에게 살인을 하지말라는건 음식을 먹지말고 살라는것과 같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요..


사형제도가 사라진후에 붙잡혀서 현재까지 무기징역(종신형)을 받고


수감중입니다.


아직까지도 죄에대한 반성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있다는걸보니..


사이코패스인가보네요..


재판당시 유리벽에 가둬져있는 피추시킨


어린시절 전두엽 피질부위에 손상을 입어 공격적인 성향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나.. 그렇다하더라도 48명의 무고한 시민을 살해한것이


정상적인 행동은 아니겠죠..


대인관계가 안좋았던 탓에 친구는 없었고 외로움을 달래기위해 마신 술은


결국 그를 알콜중독자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러다 알게된 한 연쇄살인범에게 매력을 느끼게되고


자신이 그보다 더 뛰어난 살인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1992년 급우의 목을 졸라 살해후 창문밖으로 던지면서 시작된 살인은


이후 2001년까지 잠잠하다가 모스크바의 비체프스키 공원에서


다시 살해를 시작하게 되죠.




관련 영상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살해후에는 자신이 평소 즐겨하는 체스판에 살해일기를 기록함으로써


이 희대의 연쇄살인마에게 체스판 연쇄살인범이라는 닉네임이 붙게됩니다.


그가 살해한 사람들은 48명으로 알려져있는데, 그는 붙잡힐당시


체스판(64칸)중에 1칸만을 비워둔 상태였다고 합니다.


결국 1칸을 미쳐 채우지 못했기에 분노하며 날뛰었다고하는데..


그의 반응으로 볼때 10명이상의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순 없겠네요.


근데..어떻게 그렇게 많은 살해를 저지를동안... 경찰이 모를수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다른 연쇄살인범과 달리 건장한 남자들까지도 범행대상으로 삼았기에


모든사건을 다 완벽하게 처리하기도 힘들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