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세계 최고의 연쇄살인범 : 미국 역대최대 연쇄살인마 게리 리언 리지웨이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강력범죄에 가장많이 노출되는


직업군은 역시나 성관련 업소에 종사하는 여성들인가봅니다.


미국에서 잠정적으로 추정되는 희생자만 100명이 넘는 


희대의 살인마가 있는데요..




1982년부터 1988년까지 고작 6년동안


100명이 넘는 매춘부를 살해후 강에 유기한 게리 리지웨이가


그 흉악한 주인공입니다...


시체를 그린강에 유기했기때문에


그린강의 살인자로 불리우고 있다죠.


이런 흉악범에게 사형을 피하는 조건을 걸고 수사협조를


요구했다는건.. 저로서는 이해는 안가지만..


그렇게해서라도 많은 희생자의 유해를 찾았다고하니..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1949년 2월18일생의 이 흉악범은 아직도 종신형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중이네요.


100명이 넘는 살인을 저지르고도 살아있을수 있다는게 놀라울따름..


희생자들의 얼굴들입니다..


정확하게 유죄판결받은건만해도 49건이나 되구요.


본인이 71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있지만


전문가들은 100명가까이 될거라고 보고있다네요.



일반인에비해 유인하기가 쉬운 매춘부였기에 


세간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모든 생명은 똑같은거 아닐까요..


사건을 돕는 조건으로 종신형을 선고했었지만..


시애틀법정이 다시금 추가 여죄를 물어 사형을 선고했으면 합니다..




게리리지웨이 관련 동영상입니다 (출처 LBC방송국)



그렇다면 게리 리지웨이가 이토록 참혹한 연쇄살인을 저지른 이유는 뭘까요?


자신의 자동차로 운전하면서 피해자를 물색하고 다녔던 그는


거의 모든 사건을 시애틀 스트립바 같은곳에서 접근해서 


여성을 자신의 차로 유인 살해하는 수법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등뒤에서 팔로 목을 조르는 방법으로 살해를 하였지만


자신의 팔에 상처가 나자, 이를 변경 로프나 낚싯줄 같은 도구를 이용하였다네요.


살해후 거의 모든여성들을 발가벗겨놓거나 이상한 포즈를 취하게 한뒤


시체를 유기했습니다.


이사람의 엽기적인 행각은 추후 다시 유기장소를 찾거나


살해했던 장소를 찾아 살해했던 기억을 상기시켰던 점이랍니다.


심지어 사체를 상대로 성행위를 하기도...


(끔직하네요)



이런 끔찍한 연쇄살인범을 중간에 체포할수있는 기회도 많았으나


수사관들은 그의집까지 방문하고도 혐의를 못찾았고


1982년 그의 전아내 마샤 윈슬로의 목을졸랐으니 그녀는 신고하지 않았으며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도중 같은방법으로 목을 졸랐으니 실패..


하지만 그녀역시 신고하지 않았다고합니다.


(무서웠겠죠 보복이..)


3-4년이 지난뒤 그녀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수사관들의 심문에는 그저 폭행관련만 있었을뿐


연쇄살인범으로 그를 조사하진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 그의 살해동기는 그저 매춘부가 더럽다고 느껴졌거나


그가 만나고있는 여성이 더럽다고 느껴졌거나..


후우..



.

.

글을 써내려가다 보면서 여기저기서 정보글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요즘에야 저런일이 발생한다면 그냥 쉽게 지나치지 않겠지만 말이죠..



또한 더 속상한것은..


똑같은 인간이며 같은 생명일진데...


죽어서도 차별받는 피해자들의 당시 상황이네요..


우리나라도 비슷한 사건이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여러번 방송이 되었었습니다..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취약한 위치에 있는 그녀들은..


어쩌면 우리의 잘못된 접대문화가 낳은 부산물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