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세계 희대의 연쇄 살인마 : 일본 - 아동연쇄살인범 미야자키 츠토무 


연일 어린이집 아동학대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요즘..




아동학대에대한 검색을 하던도중 발견한 일본 희대의 연쇄살인범


미야자키 츠토무 (1962년 8월21일 ~ 2008년 6월 17일)


연쇄살인마중에는 더많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한 범죄자도 많았으나


일본의 미야자키 츠토무를 제일 먼저 포스팅 한이유는


그가 살해한 사람이 다름아인 4살~8살 사이의 여아들만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질렀으며


더군다나 살해후에 시체를 훼손, 그 일부분을 가족에게 우편으로 보내는등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이상행동들을 했다는 점에서 입니다.


4명의 여아를 살해하기까지 걸린기간은 불과 1년도 채 안되며




훼손한 시체의 일부분은 자신의 방에 보관하기도..했다는군요.


 -범행기록일지-


1988년 8월22일 사이타마현 이루마시에서 4살소녀 콘노마리 살해후 유기


1988년 10월3일 사이타마현 한노시에서 소학교1학년 소녀 요시자와 마사미 살해후 유기


1988년 12월9일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에서 4살소녀 난바 에리카 살해후 유기


1989년 2월6일 콘노마리의 뼛조각을 가족에게배달.문서도 같이 배달되었는데


콘노마리시체를 태움.감정,증명 이라고 써서 보냄.


1989년 6월6일 도쿄도 고토구에서 5세 소녀인 노모토 아야코 납치후 살해 유기.


※시체를 훼손후 인육을 먹음


1989년 7월23일 도쿄도 하치오지시에서 또다른 여아를 납치 범행을 저지르려다 아이의 아빠에게


제압당해 검거.


현장검증중인 미야자키 츠토무


매번 여아를 살해한후 시체를 훼손하고 그 일부를 할아버지를 부활시키기위한 제물로 받쳐


의식을 치뤘다고 합니다.



이후로 재판과정등이 방송을 타게되면서 그의 신상이 털리게되고


그의 가족들은 그의 죗값을 나눠받는다고 보일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협박성 연락을 받았다고 하며


미야자키 츠토무의 아버지는 그의 잘못을 자신이 책임져야한다며 스스로 자살했다합니다.


2006년 사형판결이 확정된후 2년뒤 사형이 집행되었구요.


30여년가까이 지난 사건이라지만 


한지역에서 3명의 여아가 살해되었다는건 충격적이네요.


더군다나 시체의 일부분을 가족에게 보내는 과감함을 보이면서


자신의 범행을 뽐내는 행위는 뭐라 설명을 해야할지..


요즘에는 스마트폰 위치추적이나, 5분마다 자녀의 위치를 부모에게


문자로 전송해주는 시스템이 점차 확대되어가는등


범죄로 이어질수있는 길을 미연에 방지하고있죠.


설마.. 하는 생각이 평생 지울수없는 상처로 남을수 있습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주위에 일어나는 일에 무관심해선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