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의 교훈


두 쓰나미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다 2000년대에 일어난점과 많은 인명피해가 났다는점




그리고 해저에서 일어난 9.0대의 강진으로인해 일어났다는점이죠.


다만 내진설계와 쓰나미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고있던 일본과


그렇지 못했던 인도네시아의 차이점이 있을뿐이죠.


대륙에 위치한 특정 나라를 제외한 해안가에 인접한 국가들은


저마다 쓰나미에 대한 연구와 대비책을 연구중인데요


쓰나미 형성과정


우리나라라고 해서 예외가 될수 없습니다.


환태평양 지진대에선 벗어나있지만 일본서해에서 발생한 지진에의해


충분히 동해쪽에 쓰나미가 발생할수 있는것이죠.


영화 해운대가 쓰나미를 다룬 괜찬은 표본이라 할수있겠습니다.


우선 인도네시아 쓰나미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004년 12월26일 인도네시아 에서만 13만명의 목숨을 잃은 이 공포의 쓰나미는


주변국까지 포함 총 20만명의 사망자가 일어났으며


멀리떨어진 소말리아에서까지 500명의 사망자가 날정도로


엄청난 위력의 쓰나미였습니다.


아래는 그 영상입니다





지진이 발생되고 15분만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서부지역은 


폐허가 되다싶이 했는데요


지진해일로 인한 최대의 피해로 기록이 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의 쓰나미는 어땠을까요


2011년 당시 방송에서 보여주던 그 끔찍하고도 참혹한 광경을


아직도 기억하고있습니다.


사람이 가까스로 쓰나미를 피해가는 장면이 cctv나 카메라폰에 고스란히


담겨져서 여러 매체를 통해 아직도 전해지고 있으니까요.


2011년 3월11일 일어난 일본 동북부 지역의 9,0의 강진은 사망자와 실종자수가 2만명


피난민이 10만명에 이릅니다.


내진설계가 의무화되어있는 일본이지만


이런 재앙과 같은 쓰나미에는 대책이 없었죠.




그 영상입니다..충격이죠 아직도..


며칠째 계속 환경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고있습니다.


2017/04/23 - [재앙,재해] - [대재앙] 중국 쓰촨성 대지진 원인 강도 피해 규모 인명피해

2017/04/22 - [IF(만약에)] - 백두산 폭발하면, 예측 가능한 피해범위 시뮬레이션

2017/04/21 - [생활,문화] - 마스크 뚫는 초미세먼지 원인과 해결책 크기, 유방암

2017/04/19 - [IT,과확] - 화석연료 고갈 문제점 해결위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2017/04/18 - [사회뉴스] - [재앙] 영국 런던 스모그 사망자 사건 그리고 미세먼지


모두 연관성이 있는 카데고리에 속하죠.


그리고 모두가 우리가 초래하고 있는 일들이기도 합니다.


21세기 들어서 더욱 잦아진 재앙과 같은 재해들은


우리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공멸 할건지, 공생할건지 말이죠.



[대재앙] 중국 쓰촨성 대지진 원인 강도 피해 규모 인명피해


2008년 5월12일..


지금으로부터 만9년여전 중국의 쓰촨성에서 




무려 강도 7.9 의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중국내에서도 빈곤한 지역으로 알려져있는 곳인 탕샨에서도


대지진이 1976년에 일어난적이 있었는데요 내진설계가 전무한곳이라


그 피해는 더욱 클수밖에 없었죠.


당시 사망자수는 25만명이라고 전해지고있습니다.


2008년 쓰촨성 대지진도


피해규모는 마치 전쟁이라도 터진것 만큼..


사상 최악의 규모라고 할수있는데요..


무려 사망자수만 7만여명에.. 중상자가 37만명


실종자만도 1만8천명에 달합니다..


고립된 지역에서 화산이라도 터진 규모로 보이지만...


지진에대한 방비가 전혀 없었기에 일어날수밖에 없는 참극이었습니다.


경제적 피해는 1500억 위안이나 된다는군요.


우리나라돈으로 환산하면 24조 6천억원에 달합니다.


지진의 원인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지진이 일어나기전 동물들이 미리 이동하고있다.


아래는 지진당시 cctv에 찍힌 영상이네요




빨리 나가야하는 상황임에도 서로 눈치를 보고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경주에서 진도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난만큼


지진이 잦은 일본처럼 내진설계를 더욱 강화해야 할것입니다.


공산국가인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재난사고로 인한 3일간의 애도기간을 가졌습니다.


단기간내에 일어난 지진피해 외에도 곳곳의 건물에 균열이 일어났으며


심지어 댐에도 금이 간곳이 많이 발견되었고


땅이 갈라지면서 물길이 달라져 호수가 생기는등 하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하는 일도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한 지대가 아님이 밝혀졌고


주변국가에서의 피해를 교훈삼아 


미리 대처를 강구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