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대재앙] 중국 쓰촨성 대지진 원인 강도 피해 규모 인명피해


2008년 5월12일..


지금으로부터 만9년여전 중국의 쓰촨성에서 




무려 강도 7.9 의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중국내에서도 빈곤한 지역으로 알려져있는 곳인 탕샨에서도


대지진이 1976년에 일어난적이 있었는데요 내진설계가 전무한곳이라


그 피해는 더욱 클수밖에 없었죠.


당시 사망자수는 25만명이라고 전해지고있습니다.


2008년 쓰촨성 대지진도


피해규모는 마치 전쟁이라도 터진것 만큼..


사상 최악의 규모라고 할수있는데요..


무려 사망자수만 7만여명에.. 중상자가 37만명


실종자만도 1만8천명에 달합니다..


고립된 지역에서 화산이라도 터진 규모로 보이지만...


지진에대한 방비가 전혀 없었기에 일어날수밖에 없는 참극이었습니다.


경제적 피해는 1500억 위안이나 된다는군요.


우리나라돈으로 환산하면 24조 6천억원에 달합니다.


지진의 원인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지진이 일어나기전 동물들이 미리 이동하고있다.


아래는 지진당시 cctv에 찍힌 영상이네요




빨리 나가야하는 상황임에도 서로 눈치를 보고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경주에서 진도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난만큼


지진이 잦은 일본처럼 내진설계를 더욱 강화해야 할것입니다.


공산국가인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재난사고로 인한 3일간의 애도기간을 가졌습니다.


단기간내에 일어난 지진피해 외에도 곳곳의 건물에 균열이 일어났으며


심지어 댐에도 금이 간곳이 많이 발견되었고


땅이 갈라지면서 물길이 달라져 호수가 생기는등 하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하는 일도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한 지대가 아님이 밝혀졌고


주변국가에서의 피해를 교훈삼아 


미리 대처를 강구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