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잃어버린 우리땅 우리가 개척한 간도.. 청-일 간도협약


이미 중국이 100년의 실효지배를 하였기에


국제적으로 이젠 확실하게 중국땅이 되어버린 간도..


식민지배당시였기에 우리나라는 배제된체 일본과 중국(당시 청나라)




그들만의 협약(청일간도협약)으로 만들어진 국경선..


결국 우리나라가 개척한 불모지였던 간도는 그렇게 허무하게


중국의 실효지배를 받게되고


100년이 훌쩍 지나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만주지역 이주 분포를


알수있는데요..


거의 대부분 간도(북간도,서간도)지역임을 알수있죠..


간도지역의 실제 크기는 아래 사진에서도 알수있듯이


남북한을 합친것만큼의 크기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음이네요..


사실상 영토분쟁을 하고싶더라도 남북이 분단되어있는 지금에야


할수있는것이 한정적이구요..


100년 실효지배가 확정되기 전에도


2:8 내지 3:7 정도로 우리나라가 불리했다고 합니다.




간도와 관련된 영상입니다..


만약 일본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지금 일본과 중국은 한참 진행중인데요


센카쿠 열도 (대만근처 섬 댜오위다오섬) 8개의 섬에대한


분쟁이 주요 논점이고



원래는 중국땅이었지만 1894년 청일전쟁으로인해 일본이 빼앗은 땅이며


2차대전 이후 미국이 오키나와와 함께 센카쿠열도까지 점령하였으나


1970년 반환하게 되면서 두곳모두 일본에 반환하였죠.


아마 미국은 이렇게 영토분쟁이 일어날것도 이미 염두해두고


일본에 센카쿠 열도를 반환하였을테고


중국과 일본이 영토분쟁을 하던 최근엔 일본총리와 미국대통령의


전격적인 대화가 이뤄졌고 중국을 견제하기위해서인지


미국은 일본과 동맹을 맺게 됩니다.. (군사동맹 포함)


결국 중국이 센카쿠 열도를 되찾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다면


미국과도 전쟁이 시작되는터라 중국입장에선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만 강력하게 할뿐이죠..


현재 실효지배가 진행된지도 40여년이 지나가고있으니


중국입장에선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것이구요..


일본의 움직임을 보면 우리나라도 좀더 일찍 비슷한 외교적인 방법을


택해서 중국과 어느정도 대등한 입장까지 될수있게 노력을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본이었으면 간도땅은 진즉에 공론화시켜서 센카쿠열도 처럼 했겠죠)


이런걸볼때 우리나라는 너무 소극적인 외교정책만을 펼치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최근 있었던 중국의 한국제제..방침..


이건 완전히 우리나라를 자기네 손바닥 위에 놓고 떡주무르듯 하겠다는 


생각 아니겠습니까...


아직 우리나라가 일본만큼의 힘이 없긴 하지만..


비슷하게 중국이 일본에 했을때 일본의 대응을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이래저래 눈치보지 않으려면 남북통일은 언젠간 되어야할 문제이고...


100년 실효지배가 있었더라도..우리나라가 물모지에서 개척해낸 간도지역을


되찾아 오려는 노력이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