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중대 재난지역 선포된 미국 플로리다 허리케인 어마 피해규모


연이은 허리케인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 남부지역..


그중에서도 이번에 들이닥친 '어마'로 인한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 역사상 최대규모가 될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허리케인 어마로 인한 피해규모는


사망자 최소28명과 330만 가구의 정전..


하비와 어마를 합친 피해금액만해도 우리나라돈 약 327조원이


넘을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갈수록 피해규모가 커지고있네요)


우리나라 GDP 가 14,981억달러임을 감안해볼때 


얼마나 큰 피해를 남기고간 재앙인지 알수있습니다.


미국에서 이렇게 큰 허리케인이 연속으로 피해를 준건 53년만의


기록이라고 하네요.


이런 상황속에서 플로리다 지방은 중대 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되었고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플로리다 마이애미 지방은 물에 잠긴


물의 도시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의 피해소식은 전해지고 있지 않지만


워낙에 큰 피해를 입힌 자연재해이니만큼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현재 어마의 세력은 약해져서 2등급을 위지한체 북상하고 있지만


아직도 강한바람과 함께 물폭탄이 떨어지고있기때문에


마음을 놓을 단계가 아니라고 하네요.


(2등급이지만 177km의 시속으로 바람이 불고있습니다)





허리케인 어마 피해 관련 영상


하지만 최악의 경우 지금의 피해보다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는 이유는


뒤이어 발생한 태풍 호세때문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허리케인 어마는 미국 남부 플로리다 지역에 상륙한


상태이구요


뒤이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허리케인이 호세입니다.


예상경로는 아래 사진과 같이 내륙으로 상륙하진 않을 전망이지만


워낙 유동적인 요소가 많은 지역이니만큼 예의주시 하고있네요.


해상을 떠돌다 소멸할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아직 확신하긴 힘드니까요.


또한 이번 허리케인 어마로인해 바닷물이 강한바람에의해 빨려들어가는


기현상도 일어났다고 하는데 


이렇게까지 강한 허리케인이 연달아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역시 지구 온난화를 들고있네요.


온실가스 배출로인한 댓가를 우리들이 치루고있는 셈..


아직 우리나라엔 올해 이렇다할 태풍이 지나가고 있진 않습니다만..


이번에 미국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태풍중에 비슷한태풍 1개라도 우리나라를


경유하게 된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8월과 9월에 내린 많은 비로인해 지반이 약해져있는 지금


그 어느때보다도 재난에 유의해야할 때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