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2018년 최저시급이 7530원으로 결정 2107의 6470원에서 16.4%인상


최저시급이 대폭 인상이 될예정입니다.


벌써부터 그 희비는 많이 갈리고 있구요.




우선 최저시급이 오르면서 중소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체입장에서는 실제로 근로자수를 감축할것이라 토로를 하고있습니다..


결국 최저시급이 오르긴 하지만


인권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위한 사업체에서는


지난기간 최저시급 변화표


결국 인원 감축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네요.


결과적으로 이렇게 이어진다면


최저시급이 오른다고 한들 되려 실업자수만 늘어날 뿐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업체 입장에서본 시각과 답변이 이렇구요


근로자 입장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대략 1천원가량 오르는 최저시급으로


내년에 좀더 생활에 도움이 될거라는 기대심리가 


많네요.




2018 최저시급 관련영상


뭐 이미 예상했던 흐름이라 양측모두 이해가 가지만


2020년에 1만원까지 인상하려는 정부의 계획은


여러가지 상황을 살펴봤을때 아직 우리나라엔 이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아직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되어있는 우리나라 실정에서..


최저시급을 높임으로써 돌파구로 삼고자 하는 정책임을 이해는 하겠으나


영세업자의경우 부담이 커지기에 직원고용에 에로사항이 생길거같네요.


뉴욕 최저임금


일본의 2017년 최저시급이 822엔임을 감안해 볼때..


너무 빠르게 오르고있는건 아닌가..하는 걱정도 됩니다만..


물가상승폭에 비하면 아직 좀더 오르긴 해야할거 같네요..


근데 최저시급이 오르면서 물가상승을 부추긴다면


의미가 없겠지요..


모쪼록 여러 루트로 검증절차를 밟은뒤 좀더 세부적인


논안을 내놓는 정부가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우리나라도 프리타족이 일본처럼 언젠간 많이 늘어나겠지만..


이처럼 가파르게 최저시급이 올라서


일본과 비슷해진다면.. (물론 일본은 실제로는 최저시급이 더 높습니다)


사회적활동보단 생계위주의 프리타족이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와 합쳐져서 새로운 형태로


내년엔 나오리라 예상되네요.


사실상 회사생활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와 조금 불안정하지만


라이프스타일에 도움이 된다면..


많은 분들이 저울질을 시작해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