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4대강 보 개방 녹조저감효과 미비? 가뭄에 농업용수 부족 겹쳐


4대강사업을 애초에 하지를 말던가..


했으면 확실하게 다 마무리까지하게 두던가..


마무리까지 못했으면 지금이라도 완벽한 분석을 통한




확실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던가...


정말 많은 의견들이 분분한 가운데..


결국 4대강 보는 개방이 되었고


실상 뚜껑을 열어보니 녹조저감 효과는 미비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가뭄이 너무 길어졌고


일시적으로 보를 개방한다해서 그 많던 녹조가


한번에 쓸려내려갈순 없는것이었나봅니다..


개인적으로 환경단체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는 편이지만..


지금 당장은 저조차도 보 개방이 옳았나..싶은 생각이 드네요.


보를 개방함으로써 수질개선이라도 되었어야 했는데..


그조차도 되지 않았고




4대강 6개보 개방 영상



그나마 지류에 농업용수해결에 조금 도움이 되었을정도뿐이네요..


4대강 사업 자체가 너무 무리한 사업진행이었지만


지금와서 과거를 논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지금 우리는 우리가 살수있는 최대의 효과를 내야하고


환경도 더불어 생각해야하니까요..


보를 너무 급히 개방한 나머지 앞으로 비가 언제 내릴지 모를


긴 가뭄에 써야할 농업용수 부족현상이 더 급한 문제로 떠오르고있네요..


다만.. 오로지 보를 개방한것만 문제인것처럼


그것만 물고 늘어지는 (마치 박사모 측근들같은) 무리들이 너무 자주


눈에 보입니다.. 이들은 매일같이 고발에 욕설에 


할줄아는 모든 인터넷,모바일 활동을 총동원해서 문재인 정부를 까고있네요..


지금 문제의 핵심은 '가뭄' 이며


가뭄에 보를 개방한게 조금 성급했다는 것입니다.


4대강 사업으로 가뭄피해를 막아보고자 했던 이명박 정부의 시도는


사실상 실패한것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홍수피해를 막았다고 보기도 힘들구요.


이정도를 팩트로 보고..


앞으로 보개방과 녹조에 대해 그리고 수질개선을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적폐청산,적폐청산 .. 하는데..


그 방향성이 잘못 되지 않도록 우리들도 늘 관심을 갖고


지난과오를 다시 밟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