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과연 로멘스로 끝날수 있을까?


2년전 간통죄가 폐지되고 나서부터 주위에서 이런 불륜관련 이야기를


심심치않게 접하게 된다.  




간통죄가 폐지되었다고해서 가정을 파괴하게되는 원인제공까지 책임을 면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전과기록으로 올라가지 않아서 일까?


사랑과전쟁이라는 tv프로가 생각보다 많은 파장을 일으키긴 한거 같았는데..


결과적으로 겉으로만 선진국이되었을뿐..


안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다 썩어있는거같다.


내가하면 로맨스가되고 남이하면 불륜..


상받은건 축하해준다.


나또한 이런마인드로 홍상수와 김민희 두사람을 바라보고있긴하지만..


아직 마무리도 되지않은 가족관계를 둔체


둘만 좋다고 여러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는게..


너무 잔인한거같다..


한가정을 책임져야할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포기한체


너무 앞만보고 달려가는건 아닐까?


김민희 홍상수감독 반지도 커플로 맞춘거 같던데.....


가려거든..좀 가정이나 잘 정리하고나서 가던지..


애초에 처음부터 이혼할마음은 홍상수에게도 없었던건 아니었을까?


감추고 감추려다 터져서 수습할 시간이 없었던걸로 보이니 말이다..


구지 이렇게까지 전국민이 다 알게 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해본다.


그것이 서로를 위해 옳은 행동이었을지라도..


아무리봐도 아빠와 딸같다.


어째 썩 보기가 좋진 않으니 말이다.


그래도 둘이 죽고 못살겠다하니.. 그 죽일놈의 사랑이 얼마나 지속될런지..


과연 홍상수는 자식과 아내를 버린 댓가를 어떻게 치루게 될런지


지켜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