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이번주 정글의 법칙 수마트라 편을 보면서...(이병규 김세정 육성재)


매번 위태위태해보이는 위험천만한 장면을 볼때마다,




저건 도대체 누굴위한 촬영일까를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요즘 페이스북을하는 젊은 청소년들을 보면 자학하는 동영상이나


남을 해꼬지 하는 영상을 찍고 남을 때리고 욕하면서


키득거리는걸 올리고 좋아요나 팔로워를 구걸하던데..


혹시 정글의법칙도 점점 그렇게 가고있는건 아닐까 했었거든요.


전문적인사람들도 아닌데 왜저렇게까지 할까 하면서


눈살 찌푸려질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제목그대로 정글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라면 뭐 그럴수도 있지요.


우리도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하면 알아둘점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시뮬레이션은 시뮬레이션 답게 어느정도만 리얼을 가미했으면 


하고 바랬었습니다.


조마조마 하면서 누군가 타치면 어째..


이런마음으로 보는건 되려 스트레스 받기도 하니까요.


안보면 그만이지~ 


이런말은 하지마세요^^


팬으로서 한마디 던지는거니까요.


근데 이번 수마트라 편을 보니 김세정,이병규,육성재,kcm,곽시양,,조세호,프니엘이


나와서 스나미로 폐허가된 한 리조트를 찾아가더군요.


뱀도 잡고 하는등 무서운 장면도 있긴했지만


대체로 이정도 환경이 초보정글러에게 어울리는 환경이겠다 싶었습니다.


정말로 무인도에 표류할 가능성보다는..


폐허속에서 생존하게될 확률이 좀더 높은 시대니까요..


뭔가 챙겨가서 그 물품을 사용하지도 않고


현지에서 흩어져있는 생존도구들로 살아남는것..


이게 바로 정글의법칙 아닐까요?


저와는 다른 의견인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앞으로 정글의 법칙이 좀더 롱런하기위해


작은 의견이나마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김세정양 완전 대팬인데..


그녀의 활약..


엄청 기대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