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세월호 인양, 미수습자 시신상태와 자로의 세월X 의혹 충돌은 없었다


작년 말 자로가 세월x를 2년간 작업해서 올렸다고 했을때..




그리고 8시간이 넘는 영상을 보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속으로 정말 인신공양? 


있어서는 안될일이 설마.. 하면서 아니길 바랬죠..


그리고 아직 팩트가 아니기에 어디에도


글을 적진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막상 세월호를 인양하고 보니 외부충격이 


나타나는 흔적이 아예없다는군요..


진즉에 인양을 했더라면...


이런 의혹들도 없었을것이고..


국론이 이렇게까지 분열될일도 없었을텐데..


대체 박근혜와 최순실은 뭘위해..


세월호를 보며 그렇게 대처했을까요?


자로의 세월x를 볼때만해도


많은 의혹이 사라지는듯 했는데.,..


지금은 더욱 복잡해져버렸습니다..



위는 자로님이 2개월전에 올린 미공개 세월x영상




자로님은 더이상 어떠한 글도 의견도


내세우지 않고 지켜보는 중이라합니다..


정밀 조사가 이뤄지면 밝혀지긴 할런지 모르겠지만..


10도정도 틀어진 방향키로는..급선회로인한


좌초가 증명되진 않죠..


뱃사람들은 어지간해서는 방심이란걸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서해는 조류가 심한곳인데..


저렇게 큰배가 단시간에 좌초하기위해서는..


분명 어딘가 구멍이 뚫려있어야 이유가 될텐데 말이죠..


대체 충돌이 아니라면 뭐가 이런참사를...


무튼..저야 세월호 관련해서 의혹들을 생각하겠지만..


미수습자 부모들이나 지인 친인척들은..


하루빨리 시체수습을 하고싶은 맘뿐이겠지요..


희망을 버리고 싶진 않겠지만..


몇달만 물속에 빠져있어도..시체는 거의 백골화 되는게 보통입니다..


수온이 거의 영하에 가깝지 않는한 말이죠..


미생물들이나 갑각류들에의해 부패는 더 심해지구요..


과거 훼리호 사건당시를 회상해보면..


불과 이틀도 안된시간이 지났는데도..


시체는 이미 팅팅 불어서 부패가 진행중이었던 기억이납니다.


하루빨리 세월호를 완전 인양해서..


정확한 침몰원인과함께..


미수습자들의 시신수습도 함께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인양과정에서 기름유출로인해 피해를 받은


어민분들을 위해 위로의 말씀을 표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런던 테러 차량 현대車'투싼' 한국인 5명부상




요즘들어 테러소식이 왜이리 자주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런던 의사당 근처에서 일어난 현대자동차 투싼 돌진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최소40명이상이 부상당했다고하는데요..


돌진이후에 흉기를 소지하고나와서 휘두르면서 피해는 더 커졌지만


결국 무장경찰에 의해 사살되었다고합니다.


얼마전부터 계속 관련 기사가 뜨긴 했었는데..


아무래도 이슬람세력 (is) 의 도발 같네요..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만 안타깝게되었습니다..


최소 40명이 다친거라니..


사망자도 더 늘어날거구요..


요근래에 일어났던 테러소식들 보면


프랑스 독일 터키 등에서 일어난 사고들이 기억나네요.


프랑스 테러는 시내여러곳에서 다발적으로


폭탄테러였고 사망자수만 130명이었죠..


독일은 런던테러와 유사한 자동차 돌진 테러였고


용의자는 곧 잡혔습니다.


터키는 얼마전에 러시아 주 대사관이 방송도중에


경호원에게 피살되었던 사건이구요..


죄다 이슬람 세력의 is소행으로 알려졌는데..


대체 그들은 왜 이토록 잔인한 만행을 저지르는 걸까요...


오늘 아침 뉴스는 런던 테러 소식으로 가득하군요...



뉴스영상이구요..


사태를 지켜봐야겠지만, 최근 영국이 취하고있는 정치적인 노선과


관련이 없는거 같진 않네요.


프랑스도 대선으로 멍들어가고..


우리나라는 이미 시퍼렇게 멍이들어있고..


미국도 트럼프가 미친듯이 날뛰고..


중국은 우리나라에 외교적 보복을 하고있고...


북한은 미사일 쏴대고..


일본은 위안부문제에 더불어 독도와 동해 표기문제까지 


맨날 들들 볶고..


바람잘날이 없는 시기네요...


모쪼록 돌아가신 분들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또한 우리나라 관광객 5명의 무사를 기원합니다.



정유라 변호사 돌연사 : 과로사 추정되는 피터 마르틴 블링켄베르 의문사


이번 국정농단 사건으로 온국민에게 알려져버린 추악한 범죄들과의


연류설들...




전 박근혜 대통령의 친척까지도 혹시 그런이유에서


살해된건 아닌가 하는 의혹마저 일고있는이때에..


하필 정유라의 변호를 맡고있던 피터 마르틴 블링켄베르 씨가


아직 젊은 46세 나이로 (과로사추정)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있다가 사망하였다고 하지만..


정유라를 한국으로 송환하겠다는 덴마크측의 소식이 전해진지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기에


이일도 혹시 최순실의 입김에서 나온 사건이 아닌지


의심부터 듭니다.


사실 이런 생각을 하는 저도 놀랍습니다..


작년여름까지만해도 이런상상은 하지도 않았었는데..


요즘 국가가 흘러가는 모냥새를 보자니..


뒤에서 나라를 쥐락펴락하는 비선실세가 정말 존재하다보니


별에별 생각이 다드네요.


검색해보니 저말고도 이런 생각을 한 분들이 참 많습니다..


과로사로 위장해서 검출이 잘 되지않는 독극물로


살해한건 아니냐는 의혹들이죠.


덴마크가 어떤나랍니까?


복지가 정말 잘되어있어서 건강검진도 수시로 잘 받는 


나라입니다..


어지간하지 않고서야 46세나이에 그것도 하필이면


정유라의 변호사인 피터 마르틴 블링켄베르 씨가 돌연사라녀?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미지 출처 구글검색 


피터 마르틴 블링켄베르는 검찰출신 변호사로 주로 경제사건을 전문적으로


전담했었다고 전해집니다..


아이도 3명이나 있는데.. 아직 창창한나이에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모쪼록 피터 마르틴 블링켄베르씨의 명복을 빌며..


돌연사에대한 명확한 부검결과가 하루빨리 전해지길


바랍니다..


정유라의 빠른 국내송환을 강력히 요구합시다!


(제3국으로 망명을 하지못하게 해야합니다)


후임으로 다른 변호사가 선임되더라도 일단 항소할것이라고 전해지고있는


정유라송환...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런지 에휴..


세월호 시험인양, 인양업체 상하이 셀비지 선정의혹과 인양방법


드디어 기지개를 피려는 것일까요?




세월호 시험인양 소식이 어제 전해졌었는데요


벌써 3년째 바다에 가라앉아있는배를 생각하면


제가 이렇게 가슴이 아려오는데


아직 시신조차 찾지못한 부모님들 심정을 어떨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양업체 선정의혹부터해서 중국 상하이 셀비지의


인양방법에 많은 의혹이 남아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결국 초기에 책정했던 비용에 추가비용이 많이 들어가고있는데


어차피 이렇게 차일피일 미뤄지다보면


해외 굴지의 인양관련 업체에 맡기는게 나은거 아니었나 싶습니다..


세월호가 바다로 가라앉고나서 급하게 중국을 찾았던


의원들생각을 해보면...


더 수상하게 느껴지구요..


상식적으로 이뤄져야할 부분들이 죄다 감춰지고 은폐되고


결국 조작된건 아닐까 싶습니다..


수많은 아이들과 생명을 잃게만든 책임을..


적어도 조금이라도 씻어내려거든


최대한 공개적으로 신속하게 인양절차를 밟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저 어떻게 하면 돈을 남겨먹어서 지들 뱃속을 따듯하게


채울까.. 하는 생각만 하는 식충이들 짓을 할게 아니라 말입니다..


헌제에서도 박근혜에게 도의적인 책임만은 있다고 했습니다..


형사적인 책임문제는 이제 새로운 특검으로 넘어갔구요..


그놈의 7시간동안 대체 뭘했길래 이리도 구린방법으로


대처를 하고있는건지..참 의하합니다..


정말 세간에 떠도는 인신공양이 사실이기라도 한다면..


어떤일이 생길지...국민들의 공분을 어떻게 감당할건지..에효...


이번 세월호 인양업체로 선정되었던 상하이 셀비지의 인양방법도


정말 많은 의혹을 낳고있습니다..


왠 구멍은 그렇게 뚫어 대는건지....


뭘 감추기 위해서 그렇게 많은 구멍을 뚫으려 하는건지..


세월x 영상을 보면 다른방법도 충분히 가능하던데 말이죠..


어쩌면 세월호가 가라앉은 증거를 어떻게해서든 지우기위해


업체와 우리 정부가 짜고친 고스돕은 아니었을까 생각도 듭니다...


이제 이미 많은 시간이 흘러버려서


선체는 여기저기 부식이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시신은 이미 형체조차 알아보기 힘든상태가 되어있을거구요 (있다해도)


모쪼록 제발....


깨끗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세월호 사건이


다뤄지길 바랍니다..


한달후면..세월호 3주기입니다..


하늘나라에 있을 그분들에게


작은 안식을 내려주는 결과가..그리고 과정을


우리는 기다리고있습니다..


[잊지말자 그이유] 서해 훼리호사건(페리호) 그리고 세월호사건..


1993년 10월10일 주말 오전.. 많은 관광객 (낚시)을 태운 훼리호가 파도에


사망자를 모아둔장면




좌초되면서 292명이 사망한 사건..


2014년 4월16일 오전... 많은 수학여행 고등학생 (단원고) 학생을 태운 세월호가


알수없는 (아직 밝혀지지 않음) 이유로 좌초되면서 300여명이 사망하고


아직도 9명의 실종자가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아마도 뱃속어딘가에 있을거라 생각되구요.


두사건모두 서해에서 일어났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워낙에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지역이고 물살이 쌘 지역이 있지만


오랜경험과 지식으로 충분히 미연에 방지할수 있었던 사건들이죠.


사망자수도 둘다 비슷하다는점에서 많이들 연관해서 생각들 하실거구요.


다만 서해 훼리호 사건당시 생존자는 70명에 불과하고


세월호는 172명 이라는것이죠..


기상상태는 세월호사건 당시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사망자들이 모여있다.


서해훼리호는 선장이 너무 무리하게 배를 몰고 나갔다가 벌어진 사건인반면


사월호는 그정도 날씨라면 배에있는 물탱크에 물을 적당히 채워넣음으로


부력을 잘 조절할수있었을테니까요..


그래도 출발당시 날씨때문에 다른배들은 출항할 엄두도 안냈음에도..


출항을 감행한점은 두사건모두 동일합니다..


서해훼리호 사건당시 정말 리얼하게 수중촬영팀이 들어가서 


모조리 촬영해서 여과없이 방송으로 쏴서 문제가 되었던반면..


세월호땐 전혀 그런촬영이 없었죠..


물론 너무 여과없이 송출해서 방송하면 그렇지만..


뭣때문인지 윗선에선 자꾸 숨기려하고 감추려고만 하다보니


지금에까지 이르게 된거 같습니다.


(왠지 저는 미국이 사드배치를 서두른점이 세월호와 관련이 있지않나


짐작해봅니다...갠적인 생각입니다만..세월x를보면 비슷한 의견이 나오죠..


또한 타이타닉 침몰사건때도 미국은 비슷하게 대처했다는게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 타이타닉)


겪지 않아도될 사건을 겪게되고..


한번만 겪어도 될 일을 반복해서 멍청하게도 더 심하게 겪고..


이두번의 사건으로 더이상은 서해에서 


같은일이 반복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지만..


중국그리고 북한과 맞닿아있는 서해는


어쩔수없이 바람잘날이 없을거 같네요..


최대한 앞으로 피해가 줄어들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않은 세월호에 관련된 의혹이 하루빨리


모조리 밝혀져서 , 잘못을 저지른자들이 적어도


고개는 못들게는 해야겠습니다.




뭐하자는거냐 멍청한 닭년..누구한테 물어보는거냐 ?





[잊지말자 그이유] 잊혀져 가고있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의 피해자들


지금으로부터 약 21년전쯤..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고3여름 6월말..


마당에서 농구공으로 혼자놀고있을때였을까...


느닷없이 집안에 통곡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아이고 우야노...우야노 우리 손녀 우야노.."


주인집 할머니의 애닳은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하게 들려온다..


여든가까이 되신분..


매년 설날에 꼬박꼬박 세뱃돈 챙겨주시던 주인집 할매..


근데 왠 곡소리?


주인집 아주머니와 아저씨도 넋이 나간 표정에 


두눈은 이미 시뻘개져있으시다..


재빨리 방으로 들어가  tv를 켜보니


온통 삼풍백화점 붕괴소식들뿐..


'머지 왜 통곡소리를 내신거지 누가 저기있나?'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데..어젯밤 씻지도 않고 부시시한채로


밖에 한번도 나가지않고 냄새나던 내방문을 두드리던


내 소꿉친구 여자애가 생각났다..


취직한지 몇달 되었는데 내가 하도 안보여서 방문을 열었다고..


그러면서 조만간 한잔 하자네..


중학교 입학하면서 한마디도 말안걸던년이 갑자기 방문을 열어서..


속으로..


'에이씨팔..왜 갑자기 문열고 지룰이야'


했었는데


혹시 했다 이때까지만해도..


근데 역시가 되는데는 그리 오랜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xx가 1층에서 일하고있는데 우야노 우야노..."


할머니의 다급한 목소리가 방문넘어 주인집 거실에서 들려오고있다...


하아...????


러럴?????


뭐 이런 경우가???


그럼 머야 죽은거야????


어젯밤에 나랑 이야기하던 그애가??


....

.



시간이 흘러 다행히 그녀의 구출소식을 들을수있었지만....


1층에 있었음에도 겁에질려 책상밑으로 숨어들어간 그녀는


결국 하반신이 마비되고 , 온갖 유리조각이 날아가면서 얼굴에 100개도 넘는 상처가 생기고


온몸도 마찬가지.....


살아남은게 기적이긴하지만.....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이후로 도저히 그녀를 볼 용기가 나질 않고..


유일한 내 소꿉친구는 그렇게 내게서 멀어졌다..



하지만 아직도 그녀와의 어릴때 추억은 비오는날이면 기억이 나곤한다..


집에있는 우산이란 우산은 모조리꺼내서 겹쳐놓고 그안에 들어가서 


물장난치던 그녀와 나..


이젠 더이상 걸으면서 이야히할수도.. 술한잔 하면서 옛날일을 떠올릴 친구하나


없는것이다..


그놈의 삼풍백화점 때문에 말이다.


아직도 부실공사가 여러곳에서 자행되고 있는걸 안다..


단가가 안맞는다는 이유로 좀더 수익을 내기위해서


국민들의 안전따위는 저버리는 몰염치한 인간들......


제발 저렇게 큰 사고가 났으면 잊지말고 교훈삼아서


다신 멍청한 실수는 하지 말아야하지 않을까?



나만 아니면되..라는 생각이 결국 내가족에게 피해가 갈수있음을


잊지말아야한다.;



삼풍백화점 위령비



이와중에도 웃으며 옷을 도둑질하는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