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맨날 소잃고 외양간 고치고있다..


자제력이 부족하다보니..


거의 죽을똥 살똥 한 순간까지가야 정신이 차려진다..


꼭 그사이엔 엄청난 실수와 후회가 공존하고


한숨은 늘 그기억들을 되돌린다.


언제까지 이러고 살순 없는데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지나간 시간 되돌릴수 없기에


다시 앞만 보고 달려보려하지만


이미 너무 멀리 와버린건 아닌지..순간순간 움츠려든다.


그런 생각에 다시 또 두려워지고..


과연 내 스스로 얼마만큼 달라질수있을지


의문스럽다.


외냐면 이전에도, 또이전에도 같은 실수로


하나씩 소중한것들을 잃어갔으니까..


이젠 남은건 하나뿐..


그것마저 잃게 된다면..


난 더이상 서있을 힘조차 없을텐데..


언제쯤 이 미련한 반복이 끝이날수있을까


걔속 일을 저질르고 볼일일지도 모른다..


여태 해오던 그런 사고가 아니라 , 진짜 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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