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하는지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 세계1위 1931년 중국 대홍수


80년이 지난 아득한 옛날 이야기이지만


작금 지구 곳곳에서 환경변화에따른 기상이변현상이




일어나고있기에 지나간일들을 교훈삼아 보고자


이번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진은 중유럽 대홍수때.


80여년전 일어났던 중국의 대홍수는


1930년 겨울의 폭설부터 시작이 됩니다.


많은 눈이 내리고 봄이되어 녹으면서 강물이 불어나있었고


이상태에서 폭우까지 더해지면서 범람수준까지 강이 이르르게 됩니다.


결정적으로 1931년 7월에 태풍이 7개가 동시에 덮치면서


황하,양쯔강,화이허에이르기까지 범람하게 되고


태국 대홍수사진.


최소 14만~ 최대 400만명에 이르는 사망자를 기록하게되는


역대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이 되었죠.


총 2850만명의 수해자를 낳은 중국의 대홍수는 세계역사상 찾아보기힘든


대재앙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작년 중국 대홍수 관련영상


우리나라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제가 올렸던 만약카다고리에 있는 백두산화산 폭발이 현실화 된다면


많은 피해를 입을수도 있다는 가상 시나리오가 있구요.


2017/04/22 - [IF(만약에)] - 백두산 폭발하면, 예측 가능한 피해범위 시뮬레이션


1972년 8월17일에 일어난 한강유역의 서울대홍수 기록이있습니다.


당시 피해는 태풍 베티로인한 집중호우로 이틀만에 452.4mm의 어마어마한


물폭탄이 덜어졌으며(서울)


수원지역에도 461.8mm를 기록했습니다.


그당시 서울대홍수의 인명피해는 550명에 이르고


피해금액은 265억여원에 달합니다.


(당시금액기준)


이재민 총수는 55만명이구요.


최근에야 이런규모의 피해가 나지는 않겠지만 중국의 경우처럼 7개의 태풍이


한달에 몰아온다면 대홍수가 일어나지 말란법도 없답니다.


가장 가까운시기에 일어났던 필리핀 대홍수의 경우만 보더라도


120만명의 이재민을 낳을정도였으니..


언제 있을지 모르는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하는것도 좋은 습관일테죠.


조금 멀리 미국의 경우 2015년 역대급 홍수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다음달이면 우리나라 2017년의 장마도 시작이 되겠죠.


매년 예상강우량을 기상청에서 보도하고있긴하지만


사실상 국지성호우까지 정확하게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거기에 태풍까지 더해지면....


역사상 실제로 일어났던 사례를 교훈삼아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자연재해를 미리 막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