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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론의 분열로 이득보는곳은 어디일까? 미국? 중국? 일본? 내분의 결과

포시따시 2017. 3. 12. 21:42

국론의 분열로 이득보는곳은 어디일까? 미국? 중국? 일본? 내분의 결과


필자는 삼국지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요즘에야 바빠서 전혀 손도못대고 있지만, 여유만 생긴다면야 언제든지 며칠밤낯 가리지않고


할 마음이 있으니까요^^.


게임안에는 계략이 그 어떤 전투보다 우선시 되곤합니다.


장수의 능력치는 일단 계략으로 적세력을 분열시키거나 혼란시킨후 이야기죠.


그이후 전쟁을 치루게 된다면 아주 손쉽게 원하는걸 얻을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혼란에 휩싸일때까지.. 과연 미국이나 중국은 몰랐을까? 하는 의구심이


먼저듭니다.


물론 과거에비해 내정간섭을 거의 받고있진 않는다 하지만..


정보력이 시대를 좌지우지하는 이때 과연 주변 강대국은 몰랐을까 입니다.


자..이쯤해서 한번 다시 우리나라 정세를 봅니다.


박근혜는 탄핵이 되었고


미국은 우리나라에 전략적으로 사드를 배치하고있고


일본은 여전히 독도문제는 남겨둔데 과거 청산을 하나 해내었습니다


바로 위안부문제죠.


이렇게 얼렁뚱땅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기에 국민적인 공분을 더욱 사고있는겁니다.


중국입장에서는 사드문제로 북한은 더욱 자기측으로 끌어들였으며


한국을 길들이기위해 경제보복을 하고있습니다. 겉으로는 사드반대를 내세우고있지만


합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교묘하게 그리고 얍삽하게 말이죠.


결국 이래저래 내우외환을 겪고있는 우리나라만 피터지고있는 입장입니다.


현재 대통령도 공석이다보니 (황교안권한대행이 있긴하지만 ... 영 션찬은 양반이니)


우리나라는 지금 다른외교활동이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갈 여력이 없어보입니다.


당장 대선으로인해 또한번의 정치적인 계략이 난무하는 더러운 정치판을 보게생겼으니까요.


이런상황에서 아직도 친박연합들은 죽음을 불사한 항전?을 하고있습니다.


이런 국론분열이 우리에게는 해만되었지 득은 없는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내정을 안정시켜야만 주변강대국의 먹잇감이 되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대충 아무나 대통령을 뽑아서도 안됩니다.


우리에겐 지난 몇년간의 쓰라림의 교훈이


마음속깊이 아로새겨져 있으니까요.